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피자는 배달 안 해"…돈 더 달라 '횡포'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일부 배달업체들이 특정 음식 배달을 거부거나 일방적으로 배달비나 관리비를 올리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한 사장이 직접 배달에 나서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수원의 한 피자 가게.

8년째 이용해오던 배달대행업체로부터 최근 이 지역에선 더 이상 피자 배달을 안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배달 기사들이, 부피 큰 피자 배달을 거부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