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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산림 관리 문제" 책임 돌린 트럼프…바이든 "기후 방화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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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서부를 덮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정치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의 산림 관리 문제라고 선을 그었고,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의 결과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서부 일대 동시 다발로 번지고 있는 대형 산불은 100개 가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