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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절반에 해줄게"…빈 공장 빌려 폐기물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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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빈 공장이나 공터에 폐기물을 수백, 수천 톤씩 몰래 버리고 도망가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산업 폐기물 3천여 톤을 무단 투기한 총책과 업체 관계자 등 4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남 김해의 한 공장 앞 도로.

25톤 트럭이 화물칸에 무언가를 가득 채운 채 구불구불한 오르막 길을 올라갑니다.

잠시 뒤 같은 골목길에서 찍힌 장면에는, 트럭이 짐칸을 텅 비운 채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