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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율주행 핵심기술 중국 유출' KAIST교수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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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핵심기술 중국 유출' KAIST교수 구속기소

자율주행차량 관련 첨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교수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은 산업기술보호법 등의 혐의로 구속된 58살 A 교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7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의 해외 고급인재 유치계획에 따라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된 A 교수는 자율주행차량 라이다 기술 연구자료 등을 중국 소재 대학 연구원에게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 차량의 눈'으로 일컬어지는 핵심 센서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면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 첨단 기술입니다.

KAIST는 대국민 입장문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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