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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친절한 경제] 한숨만 나오는 추석…상여금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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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시작합니다. 권 기자, 이제 추석이 딱 2주 남았는데요, 올해 추석도 코로나19가 굉장히 바꿔놓을 거 같은 분위기예요.

<기자>

네. 올해 추석 일단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부터 좀 들여다보면요. 추석 상여금이 지금까지 해온 같은 조사 중에서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거라는 설문 결과도 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 기업 1천140곳에 물었는데요, 일단 올해 명절 연휴 상여가 있다는 기업이 51.3%, 절반을 간신히 넘었습니다. 못 받는 회사가 둘 중 하나는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