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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미향 '1억 횡령' 기소…"사적으로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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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개월 만에 윤미향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윤 의원은 사적으로 쓴 돈은 없다면서, 재판에서 결백을 밝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시작된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지난 5월)]
"도대체 (성금을) 어디에 쓰는지, (피해자들에게) 쓰는 적이 없습니다. 벽시계 하나 사달라고 하니까 안 사줍디다. 이제는 속을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