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영상] 해운대 포르쉐 7중 추돌 "운전 직전 대마 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7중 추돌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환각 질주'가 원인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 A(40대)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량 안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전후 '광란의 질주'로 표현될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이며 오토바이를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을 추돌해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또 7중 추돌사고 전에도 두 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성 : 심우섭, 편집 : 이홍명)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 [마부작침] 2020 또 다른 '조두순'들은 지금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