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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기업 '러브콜'에 부유식 풍력 '국산화' 전환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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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 기업만 좋은 일 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 국산 기술력이 떨어지는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이 잇따라 참여 의향을 밝히면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자입니다.

<기자>

날개 격인 블레이드와 엔진 격인 터빈 그리고 부유체와 해저 구조물, 단순한 구조지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한 기에 들어가는 부품은 3천 개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