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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가부 장관 "조두순, 상세 주소 공개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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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출소를 앞둔 조두순에 대해서 "신상 공개 시스템에 조두순의 상세 주소를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조두순이 구금됐을 당시에는 개인정보 보호가 더 앞섰다"며 상세 주소를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성범죄자 정보가 건물 번호까지 공개되지만 조두순의 경우 과거 법률에 의거한다"며 그러나 "조두순에게도 규정을 소급 적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