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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꽃구경 대신 대출 행렬…데이터로 본 코로나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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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빅데이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서민들의 대출 상담이 늘었고, 재택근무와 관련한 편차도 더 뚜렷해 진 거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코로나 1차 대유행기 때 벚꽃나무 아래 몰려든 사람들, 그런데 평년처럼 꽃구경 인파가 아닌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1천만 원을 긴급 대출해준다는 소식에 긴 줄을 늘어선 상인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