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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핵무기 80기' 오역 논란…'오락가락' 혼란 키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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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미국 언론인의 새 책에 한반도와 관련해 '핵무기 80기'라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이게 '미국' 핵무기인지 아니면 '북한' 핵무기인지 논란이 일었는데,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놓고 청와대가 혼란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해서 낸 신간 '격노'에는 2017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