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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인영 "평양에 대표부, 나진 선봉에 무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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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향후 개성과 북한 내 북중 접경 지역 등에 연락사무소와 한국 무역대표부를 설치하고 싶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핵 문제가 해결되고 국제사회 동의를 얻어 남북교류가 재개된다면 개성공단 같은 것을 여러 군데 만들 의향이 있느냐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양에는 대사관과 같은 의미의 대표부를, 개성과 신의주, 나진, 선봉 등 몇몇 지역에는 우리의 연락소나 무역대표부 등을 설치하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남북 관계가 훨씬 긴밀하고 깊숙하게 형성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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