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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스타항공 노조 "정부·여당이 나서야"...이상직 비난 여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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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노조 "정부·여당이 해고 사태 책임"

지난 7일 이스타항공 직원 605명 정리해고 통보

무급휴직 제안 외면…"고용유지지원금도 못 받아"

"이상직 의원이 매각대금 위해 구조조정 몰두"

[앵커]
대량 해고로 이어진 이스타항공 사태.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임지지 않으려는 모습에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요.

벼랑 끝에 몰린 이스타항공 노조가 정부와 여당이 나서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다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 앞에 이스타항공 노조원들이 모였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대량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