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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00℃ 금성에 생명체 존재?...대기서 '생명체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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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표면 온도 400℃ 넘고 강산성 대기 지녀

금성 대기에서 미세한 '생명체 가스' 흔적 나타나

혐기성 미생물이 만드는 포스핀(인화수소) 발견

나사 "외계 생명체 탐사의 가장 의미있는 진전"

[앵커]
금성의 대기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때 발견되는 가스의 존재가 포착됐습니다.

생명체 존재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외계 생명체 탐사의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표면 온도가 섭씨 400도를 넘고 대기는 강산성을 띄는 지구의 쌍둥이 행성 금성.

그런데 영국이 주축이 된 국제 연구팀은 거대 전파 망원경으로 금성의 대기에서 미세한 생명체 흔적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