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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거짓말로 80여 명 감염…인천 학원강사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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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에 코로나에 걸린 인천의 학원강사가 역학조사에서 이태원 클럽에 갔던 걸 숨기고, 또 직업이 없다고 거짓말까지 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었죠. 구속된 이 강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초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 24살 A 씨.

당시 A 씨는 역학조사에서 직업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