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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80명 감염 부른 학원강사, 징역 2년 구형에 '눈물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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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넉 달 전 인천에 한 학원 강사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와 확진되고도 직업이 없다고 거짓말을 해 문제가 됐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제때 접촉자를 가려내지 못해 관련 확진자가 80명까지 늘어났었죠. 완치 판정을 받고 재판에 넘겨진 이 강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초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 24살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