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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쿠우쿠우' 회장 부부 16억 횡령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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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령과 갑질 등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외식업체 쿠우쿠우 경영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회장 부부가 납품 업체들을 압박해 16억 원 넘게 챙긴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1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스시 뷔페 업계 1위 쿠우쿠우.

지난해 11월 이 회사 김영기 회장은 횡령 등 의혹을 취재하는 SBS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