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사업 부진하다며 어머니 폭행했던 아들…징역 1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년 넘게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3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아들은 쇼핑몰 사업이 부진하거나 어머니가 주문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9차례에 걸쳐 어머니를 폭행했습니다.

어머니가 참다 못해 고소를 하자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정신질환으로 망상이 있는 어머니가 자신을 무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어머니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고 객관적 증거도 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