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석유공사, 울산 앞바다 기름유출 피해 대책 마련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휘웅 시의원, 11일 사고 재발 방지 촉구 회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서휘웅 울산시의원이 한국석유공사의 해상 원유이송 장비인 부이(buoy)에서 기름이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해 석유공사는 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피해 대책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1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항만, 울주군, 부산 기장군 지역까지 오염시킨 이 사고는 안일한 현장 관리로 인한 것이며, 명백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