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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남 장애인주간보호시설서 사흘새 5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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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TV 제공]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서호주간센터(수정구 복정동) 이용자와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호주간센터 직원 1명(서울 서초구)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5일 다른 직원(성남시) 1명도 확진 판정이 났다.

16일에는 이용자 2명(성남시)과 직원 1명(군포시) 등 3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외에 서호주간센터 이용자와 직원 1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된 5명의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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