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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의연 "검찰과 언론은 역사의 걸림돌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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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임 총리 위안부 문제 사과해야"…이용수 할머니 "소녀상 철거 있을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문다영 기자 = 정의기억연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천457차 수요시위에서 검찰과 언론을 비판하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에게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공식 사죄를 촉구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대면해야 한일간 평화와 상생의 길이 열린다"며 "대한민국의 검찰과 언론은 포스트아베 시대라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반역사적 행위인지 분간조차 못하는 갈지자 행보로 역사의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