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日스가시대] 아베가 못한 '평화헌법' 개정 스가는 가능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가 "확실히 개헌 도전하겠다"…연립 정권 중점과제에도 포함

자민당 총재 1년 임기론 역부족…"권력 기반 강화가 선결과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이루지 못한 '평화헌법' 개정의 꿈을 16일 국회에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가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가 신임 총리는 '포스트 아베' 경쟁에 뛰어든 이후 수차례 개헌 의지를 밝혔다.

스가 총리는 지난 8일 자민당 총재 선거 '소견 발표 연설회'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자민당 창당 이래 당시(黨是·당의 기본방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