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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부산 코로나19 확진세 소강…1일 평균 추가 확진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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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재생산지수 0.69로 1보다 낮아

감염경로 불분명·고령 환자 많아 안심하긴 일러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최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1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15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2명으로 1일 평균 환자 수는 3.1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점쳐볼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0.69로 떨어졌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감염병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보통 지수가 1 미만이면 감염병 확산세가 소강상태인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