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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해운대 마약 질주 운전자, 윤창호법 적용 사전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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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환각 질주'로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경찰이 '윤창호법'을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부산경찰청은 포르쉐 운전자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에게 적용되는 죄명에는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11(위험운전 치상), 같은 법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