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아들 가방 감금 살해' 새엄마 징역 22년 선고...살인죄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들 가방 감금 살해' 새엄마 징역 22년 선고

재판부 "사망 결과 발생할지 인식하고 예견"

"피해자 친아버지와 갈등…원망 폭발해 범행"

[앵커]
9살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두고 숨지게 한 새엄마.

오늘(1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비정한 새엄마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재판부가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죗값의 무게가 달라질 거로 예상했는데.

결국, 재판부가 살인죄를 적용했군요?

[기자]
재판부는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새엄마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