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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HOT 브리핑] "秋 아들 민원 전화, 목소리는 여성 · 이름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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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오늘(16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해 제보받은 내용이라고 질문을 한 게 있습니다.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 전화를 한 사람이 여성이라는 것이고, 신원을 물으니까 이름을 댔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추 장관 남편 이름이었다는 겁니다.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는 추 장관의 국회 답변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가려낼 녹음파일은 검찰이 확보했고 분석 중일 테니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톡으로도 휴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