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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중국, 日 스가 총리 선출에 "중일 협력 강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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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어떤 공식 왕래도 하지 않기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스가 선생의 총리 당선을 축하한다. 중국 지도자도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어 스가 신임 총리가 중국 등 주변국과의 안정적인 외교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