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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방문판매 업자 發 집단감염...첫 확진자 열흘간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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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 업자 코로나19 감염…증상 발현 후 열흘 만에 확진

A 씨 접촉자 가운데 4명 추가 확진…모두 익산 시민

전주·익산 미신고 개인 사무실서 삼삼오오 만나

방역당국, 관련 시설 전면 폐쇄…법적 대응 검토

[앵커]
전북에서는 방문판매 업체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확진된 사람들은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은 사무실에서 삼삼오오 어울리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의 입구에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 업체 직원 5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14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도 열흘 동안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