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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서욱 "장병 휴가, 지휘관 판단"…하태경 "눈치만 보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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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가 군 복무 시절 받은 19일간의 병가가 특혜였는지에 대해 "지휘관의 판단 영역으로, 여기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씨가 4일간 병원 치료만으로 19일 병가를 받은 것은 특혜'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는데요.

그는 "군 규정은 어느 누구 하나 특혜를 주고자 하는 규정은 없다"며 "모두 동일하게 적용받아야 하는데 부대마다 사안마다 지휘관의 판단 영역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하 의원이 "군인답지 않고 눈치만 보는 사람이네"라고 하자 "있는 그대로 소신껏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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