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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딸 사생대회 공모 못해…' 평택 편의점에 차량 돌진 30대 영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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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분있던 두사람, 그림 실종되자 원수로"…10분간 편의점내서 승용차 난동

경찰 공포탄 쏴 체포…"6월말에도 행패부려 기소 상태…분노조절장애 병력"



(평택=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가해 운전자는 해당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한 사생대회 공모전에 자신의 딸이 낸 그림이 출품되지 않은 것과 관련, 점주와 갈등을 빚어오다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6일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 등 혐의로 A(38·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