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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동거남 아들 가방 감금 살해' 징역 2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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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감금하고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1살 A 씨에 대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6월 천안의 아파트에서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감금해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