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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욱, 추미애 아들 의혹에 "군, 미흡한 부분 보여...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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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군에서 여러 미흡한 부분이 보였고, 행정적인 문제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추 장관 아들이 받은 19일 간의 병가가 특혜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지휘관의 판단 영역으로 이를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