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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멕시코, 대통령 전용기 매각 복권 추첨...100명에 11억여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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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추진했던 대통령 전용기 매각 복권 추첨식이 현지 시간 15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전임 정권이 2016년 2천5백여억 원에 사들이 호화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빈곤에 시달리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를 매각하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매수자가 없자 멕시코 정부는 지난 2월 비행기 매각대금을 건 복권을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