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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등 될 수도 있는데..." 평택 편의점 돌진 여성의 황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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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평택 편의점 안으로 차량 돌진

편의점 돌진 운전자 "딸 대회 작품 분실" 주장

점주가 고의로 그림 접수 안 했다며 배상 요구

지난 6월에도 난동…업무방해 등 혐의 재판 중

경찰,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 영장 신청

[앵커]
편의점 주인과 다툰 여성이 차를 몰고 점포 안으로 돌진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개최한 그림대회에 딸이 낸 작품이 분실됐다는 이유로 편의점주와 석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가 편의점 안에서 후진과 전진을 반복합니다.

매대에서 쏟아진 물건들은 차에 밟혀 형체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