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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틱톡' 협상 곧 결론...트럼프-오라클 친분 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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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틱톡 모회사, 미국에 '기술협력' 방안 제시

"틱톡 매각" 트럼프, 엘리슨과 친분에 입장 바꿔

'틱톡 소유권 중국·운영권 미국' 승부수 통할 듯

[앵커]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을 놓고 미중 양측이 사업 매각이 아닌, 기술협력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오라클 사를 협력 파트너로 끌어들여, 미국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미국 내 틱톡 사용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 사는 지난 주말, 미국 정부에 고객 개인정보와 영상 관리 등 기술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