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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대통령, 가깝고도 멀었던 아베에 "조속한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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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관계 발전 위한 아베 전 총리 노력 평가"

아베 전 총리 내외도 재임 기간 소회 담은 이임 서한 보내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사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에게 16일 서한을 보내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는 한편, 아베 전 총리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아베 전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쾌유와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