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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년 3월 경기도 시흥에 미래형국제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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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에 내년 3월 전국 최초의 다문화 미래형 국제학교가 개교합니다.
초중고 통합학교로, 학년 구분이 없고 학점제로 운영하는 미래 공교육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에 있는 군서중학교입니다.

현재 3학년이 모두 졸업하면, 내년 3월 미래형국제학교로 옷을 갈아입습니다.

시흥과 안산지역 중국과 러시아 출신 다문화 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 150명을 신입생으로 뽑습니다.

중학교 과정을 시작으로 학년 구분없이, 수준별 맞춤 교육과 학점제로 운영됩니다.

2022년에는 고등학교, 2024년에는 초등학교 과정도 생겨, 초ㆍ중ㆍ고 통합학교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