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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능 리허설' 9월 모의평가…작년 수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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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3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두달 반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가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공백이 컸던 만큼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합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를 두고 띄엄띄엄 앉은 학생들.

그간 공부했던 내용을 살펴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가 전국 2천99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문을 닫았던 300인 이상 대형학원도 한시적으로 운영 제한이 풀려 시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3과 재수생 등 48만7천여 명이 지원했고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등은 전체 응시생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 온라인 시험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