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검찰, '결함 은폐 의혹' BMW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이은 차량 화재로 문제가 된 BMW의 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BMW코리아 본사 등을압수 수색했습니다.

사건 송치 11개월 만에 검찰이 첫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18년 여름, BMW 디젤 차량이 잇달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끊이지 않는 화재에 '불차'라는 오명이 붙은 뒤에야 BMW는 대대적인 리콜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