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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용대출 옥죄기'에 '미리 받자' 하루 새 3,400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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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에 신용대출이 크게 늘며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옥죄기에 나섰습니다. 은행들은 우선 신용도 높은 사람의 대출 한도를 줄이고 금리를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그러자 또 신용대출 미리 받아두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기업에 다니는 이 모 씨는 지난 14일 신용대출을 1억 원 가까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