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모님과의 영상 통화 운동을 제안하며 지자체와 통신사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지자체가 어르신들과 자녀의 화상 통화를 돕는 전남 완도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차단된 요양원이나 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이런 운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당 소속 의원과 지자체장, 지방 의원들이 관내 실정에 맞는 조치를 해달라며 특히 통신사들도 외로운 어르신을 돕는 일에 동참할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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