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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방 살해' 여성 징역 22년…친자녀에 거짓진술 강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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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라 불러"…울먹인 판사



[앵커]

판결문을 읽어내려가던 판사마저 울어버린 사건이 있습니다.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아홉 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에게 징역 22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동거남의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성모 씨에게 재판부가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이 잔혹하고 조금의 동정도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