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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모 없는데 라면 끓이려다 불...초등생 형제 이틀째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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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그제(14일) 오전 11시 10분쯤 용현동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2층에 있는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10살 A 군과 8살 B 군은 결국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