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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녀 그림 분실했다' 편의점 돌진해 쑥대밭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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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경기 평택의 한 편의점에 차를 몰고 돌진해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든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신의 자녀 그림을 편의점 때문에 분실했다며 점주와 갈등을 빚다 벌인 일이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5시 53분, 평택 편의점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점주와 말싸움하던 손님이 골프채를 꺼내 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목격자 : 골프채로 휘두르고 뭐하고 하다가, (갑자기) 차를 왔다 갔다 하면서….]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38세 A 씨가 차를 몰고 와 편의점으로 돌진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