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수초섬과 함께 민간 업체의 보트와 경찰정이 나란히 떠내려갑니다.
수상통제선이 크게 튕기더니 경찰정을 때리고, 배는 그대로 뒤집어집니다.
환경 감시선이 접근해 보지만, 얼마 못 가 뒤집어집니다.
지난달 6일 춘천 의암호에서 일어난 선박 전복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춘천시는 "동료를 구하려고 뱃머리를 돌린 환경감시선에 기간제 노동자 5명이 있었다"며 "희생을 기억해달라는 가족의 뜻을 존중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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