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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주앉을 필요없다" 북 담화 뒤에도…미, 만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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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7월에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바로 이 담화문이 나온 뒤에도 미국은 북한에 여러 차례 만남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마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북한과의 물밑 대화를 시사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간 바로 다음 날인 지난 7월 10일,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의 담화문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