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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제재에 중국 기업 타격 본격화...화웨이·틱톡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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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제재로 중국 기업들의 타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틱톡'의 매각을 피하는 묘수를 찾으면서 버티기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의 공급을 끊으려는 미국의 제재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산량 세계 1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화웨이 스마트폰은 벌써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채널 4번 보도 : 지난해 세계 2억 4천만 대로 세계 2위였던 화웨이 스마트폰은 올해 상반기에 1위에 올랐지만 품절이 됐다고 화웨이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