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동물병원 진료비 표시로 부담 낮춘다...경남 첫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물병원 문턱 낮아질까?…경남 진료비 자율표시 시행

반려동물 주인들 병원마다 다른 진료비 고민

동물 의료 사치재 분류…부가가치세로 부감 가중

[앵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5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아직 법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들쑥날쑥하고 치료비가 비싸 보호자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경남에서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도입해 그 부담을 낮췄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에 있는 동물병원.

수의사가 강아지 이곳저곳을 살피고 아픈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