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라면 끓이다 중태' 초등생 형제...엄마가 방임 학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단둘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가 과거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8살과 10살 형제를 학대하거나 방임해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3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다는 내용의 이웃 신고가 3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