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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허리케인 '샐리' 미 남부 상륙…강풍·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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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부지역에 상륙을 한 허리케인 소식입니다. 역사적인 폭풍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전해드렸었는데 예상되는 비의 양이 많게는 1m까지로 지금 예보가 돼있습니다. 더 문제는 태풍 속도가 느리다는 겁니다.

홍희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강한 바람과 함께 나무가 세차게 흔들립니다.

도로는 높이 차오른 물에 그대로 잠겼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오전 4시40분쯤 미 남부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 인근에 2등급 허리케인 샐리가 상륙했습니다.